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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9

친구 아버지 문상 때문에 고민이네요

중학교 때부터 친하던 친군데 사회에 나와서는 연락만 하고 지내고 몇 년에 한 번씩 보는 사이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야 될지 고민이네요 문상을 가야 한다면 회사 연차까지 써가며 6시간을 운전해서 가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되네요 안가고 조의금만 보내면 서운해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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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3.09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직접 운전하며 문상가기에는 너무 먼거리네요.

    조의금만 보내셔도 될거 같고요, 아마 친구분도 이해하실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꼼꼼한봉황386입니다.

    참석을 해야 예의 겠지만은..6시간거리 라면..

    조의금만 보내도..거리가 너무 멀어서..친구분도

    이해 할거예요.1~2시간 거리면 섭섭해 할수 있겠지만은요.


  • 안녕하세요. 빨간맛사탕입니다.


    정말 애매한 상황인듯합니다.

    저는 그런데 과거의 친분보다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친분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친구분과 다시 친한사이로 돌아가시려면 가시는것이 좋고 그냥 지금의 관계에서 크게 개선의 필요가 없으시다면 조의금만 보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좋아요,추천,따봉!!입니다.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라면 당연히 가겠지만,

    몇 년만에 한번 볼까한 친구 아버지의 문상을 6시간 운전하며 가야하는게

    쉽진 않으니까요

    저라면 전화를 먼저 하셔서 같이 애도 해 주시고, 상황을 말씀 하셔서

    이해 해 달라고 말씀 드릴 것 같아요

    물론 조의금은 드리셔야 하구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듀공281입니다.

    아무래도직접 문상을하는것은힘들겟지요

    친구와의우정도 중요하지만 현대사회에서연차까지사용하면서그럴필요는없고 조우금보내시고 이후에 친구분에게여낙하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저는 시간이 걸려도 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가서 얼굴도 보고 이야기라도 나누면 힘이 되니깐요.

    단 너무 힘들다면 조의금만 보내도 친구는 이해해줄 겁니다.


  • 안녕하세요. 하늘하늘하늘나는하늘다람쥐입니다.


    제친구들은 설연휴도 버리고 달려와 3일 밤낮 빈소를 같이 지켜 주던걸요..

    진짜 친한 친구라면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그러런안녕하세요. 신속한참새171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본인은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평생 볼꺼같은 친구면 문상을 가고 아니면 계좌로 부조하면 되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