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피노자는 네덜란드의 합리주의 철학자로, 실체 개념을 분석함으로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반대하고 일원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신 이라는 실체에서 산출되는 양태들은 모두 하나의 인과관계로 귀속되므로 세상은 필연적이며, 그 세상 속에서 만물은 자신을 자신을 유지하려고 하는 코나투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코나투스는 운동과 정지의 비율을 일치시키려는 일종의 관성을 의미합니다.
인간에게 있어 그것은 자신을 보존하려는 욕망이며, 욕망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의 관계도 이성을 통해 각자의 욕망추구가 내적인 공통점에서 일치 되는 그 지점에서 서로 협력할수가 있고, 이 협력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이룰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