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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황로156
박식한황로15623.03.13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언제인가요?

우리나라는 기독교가 아주 번성을 하여 하늘 위에서 보면 십자가가 엄청 많다고 하는데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이렇게 번성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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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3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기독교 중 카톨릭이 처음으로 전파되었습니다. 그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광해군 시절인 1610년에는 대문장가 허균이 청나라에 갔다가 기도문의 일종인 <제 12장>을 가져온 적이 있었다. 천주교 관련 서적으로는 최초로 여겨지고 있으며, 1614년에는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 이탈리아인 신부 마테오 리치와 그의 저서 천주실의를 소개하기도 했었다. 그 뒤 이이명, 홍대용, 서호수 등이 천주교에 관심을 갖기도 했으나 홍대용은 학문의 입장에서 다소 비판적인 견지를 하고 있었으며, 서호수는 신부를 만나지 못하는 바람에 아무 소득도 없이 귀국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조선에 가톨릭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성호 이익과 안정복에 의해서였다. 이익은 본인이 천주교를 믿지는 않았지만 학문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안정복도 이후의 홍대용처럼 다소 비판적인 견지를 가지기도 했으나 천주교 자체에 대한 관심은 많았다. 이들의 집안을 중심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생겼으며, 영조 시대인 1750년대에는 황해도와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천주교가 전파되기 시작했다.

    국내 가톨릭교회의 시작은 후술할 이승훈 베드로가 조선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세례성사를 받은 1784년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84년 교황으로는 처음 한국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목적이 한국 천주교 전래 200주년 및 천주교 서울대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이었던 만큼 이를 정설로 받아들여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카톨릭/대한민국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개신교는 19세기부터 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세기 이후, 영미를 주축으로 장로회, 감리회 선교사들이 조선에 방문하기 시작하는데 루터교회와 성공회가 주류인 유럽의 개신교 구성과 달리 한국 개신교 교단은 장로회와 감리회가 주류가 되었다고합니다. 1832년 유대계 독일인 루터교 목사 칼 귀츨라프가기록에 남아있는 최초의 서양인 선교사입니다. 하지만 개신교계에서는 영국인 개신교 목사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를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로 보고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교회는 1884년 서상륜과 서경조가 황해도에 설립한 소래교회입니다. 즉 최초의 교회는 조선인 스스로에 의해 세워졌고 이후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믿기 시작하면서 개신교가 조선에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개항기에 이르러 많은 북방국가의 개신교 선교사들이 조선에 입국하면서 대한민국, 조선의 개신교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설립자로 알려진 언더우드 선교사는 개신교 최초의 조직교회 새문안교회를 설립하였으며 그 후, 서울 각지에 승동교회, 정동교회 등의 개신교 교회가 설립되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66 상선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26세의 토마스 선교사(한국어 3개월 배움)가‘야소교’(예수교의 구한문식 표현)를 전하러 왔으나 결국 순교당함. 그러나 순교하며 전한 성경이 박춘권의 집 도배지로 사용되었는데 그 글을 읽으며 은혜를 받아 박춘권은 신자가 되고 그곳이 교회가 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것이지만 답변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 1832년 유대계 독일인 루터교 목사 칼 귀츨라프에 의해 한국에 처음 개신교가 전파되었습니다.

    2. 칼 귀츨라프는 중국에서 선교활동 중에 조선의 소식을 듣고 다른 지원 없이 '혼자' 개인자격으로 영국 동인도회사 소속의 1000t급 로드 암허스트호에 의사 겸 통역사로 승선하였다.

    3.그분들의 개인적인 전도목적으로 들어왔습니다.

    4.이후 자발적인 백성의 믿음으로 점점 증가하여 지금의 종파도 나눠지고 점점 우리나라의 뿌리 깊숙히 내리앉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개독교 보다는 천주교(카톨릭)이 먼저 들어왔지요.1784년 이승훈이 영세를 받으면서 한국 천주교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는데 한국 교회사를 천주교 역사를 포함하여 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신교는 정확하게 100년이 늦은 1884년 토마스 알렌이 입국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조선시대 들어온 기독교 천주교가 백성들로부처 점차 퍼져 간 이유는 인감은 모두 평등하다는 만민 평등 사성아 아닐까 합나다. 조선 사대 신분제도에 신음하던 백성들에게 만민 평등사상은 새로운 한줄기 뱇과 같은 소식이 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1887년(고종 24) 9월 문을 연 장로회의 '새문안 교회'이다. 이후 최초의 감리교회인 '정동교회'가 설립되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반도에 최초로 전래된 기독교는 신라에 일명 경교 라고 불리는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가 전래되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시는 장보고와 신라방으로 알려져 있듯 황해를 넘나드는 한중교역이 활발했는데 당나라와 신라의 밀접한 관계를 감안하면 당나라 조정의 지지를 오랫동안 받았단 경교가 한반도까지 넘어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후기에 들어왔습니다.

    당시에는 제국주의로 전세계가 여러나라를 침략하며 식민지를 삼아왔는데, 서양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일본이 신실무기를 들고 우리나라를 침략해왔지요. 이에 구식 무기로는 손쓸형편도 안되고 한일합방이 되고 맙니다. 이에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도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근대화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기독교 선구자들이 서양의 선교사들을 통해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문물까지 들어온것이지요~ 그리고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의 역사적 정서에 기독교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게되었습니다. 1885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그 시초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는 18세기 말, 특히 1784년 중국에서 천주교 선교사들이 도착하면서 한국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19세기 말 미국과 유럽에서 개신교 선교사들이 도착하면서부터 기독교가 한국 전역에 뿌리를 내리고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한국 인구의 약 30%가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한국의 주요 종교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양반들이 청나라의 서적을 들여오고 그중 섞여있던 기독교에 대해 공부하면서 만들어진 학문 '천주학' 에서 시작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1885년 4월 5일 오후 장로교의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아펜젤러가 인천에 처음으로 들어와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에 이르러서이며, 그 시작은 선교사들의 입국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선교사는 1884년에 들어온 미국의 메리 프레스턴입니다.

    그리고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는 일본의 식민지화로 인해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이들 선교사들은 한국인들에게 기독교를 가르치고, 또한 교회를 설립하여 한국인들에게 병원, 교육, 사회복지 등을 제공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국과 다른 서구 국가들과의 관계가 강화되면서, 이들 국가들로부터 다양한 기독교 단체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번성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