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터리 관리 방법알려주세요
휴대폰으로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충전과 동시에 휴대폰을 사용할때,폰이 굉장히 뜨거워질때가 있습니다. 간혹 시간이 없을때 빨리 식히려고 냉장고에 잠시 둔적도 있는데,급속 온도변화가 밧데리에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질문에 답변 한적이 있었는데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입니다.
일단 삼성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배터리 온도 관련 내용입니다.
갤럭시는 일시적인 고온이나 저온과 같이 다양한 온도 의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극한 온도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갤럭시의 적정 사용 온도는 0 ~ 35°C 입니다.
일시적인 극한 온도의 환경에서는 제품 성능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보호 동작을 하며,
정상 범위를 벗 어난 수준의 발열이 있을 때는 충전을 제한하여 배터리를 보호합니다.일단 너무 뜨거워지게 되면 시스템 보호 동작을 합니다.
일단 님이 말씀하신 뜨거워졌을떄 냉장고에 넣는 방식은 .. 제가 논문을 찾아본결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 및 수명 개선을 하는 공랭식 방법과 비슷합니다
※공랭식 방법은 모바일기기, 전기자동차,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 등과 같은 리튬이온전지가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이 냉각 방식은 팬 또는 송풍기와 같은 공급장치의 유무에 따라 자연대류 방법과 강제대류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부 공급장치를 이용하여 전지 주변으로 유동을 발생시키는 강제대류 방법은 공기의 밀도 차를 이용한 부력을 통해 공기가 순환하는 자연대류 방법에 비해 높은 열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응용 분야에서 선호한다. 다만, 공간적 제한이 있어 외부기기 도입이 불가능한 경우(특히, 모바일기기)에는 자연대류 방법이 적용된다. 강제공랭식 방법은 리튬이온 열관리 기술과 비교하여 구조가 단순하다. 이로 인해 시스템 구성에 드는 비용이 적고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매우 용이하다. 강제공랭식 방법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공기 유속, 유로 구성, 전지 배열들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이 전산유체역학 해석과 실험을 통해 이들 설계 변수에 대한 영향을 평가 및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공기의 낮은 열적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미량의 액적을 토출할 수 있는 분무 장치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개념이 지속적으로 도출되고 있다.
따라서 냉장고에 너무 오래 두지 마시고, 온도가 떨어져서 사용온도 0~35℃정도로 들어오면 다시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배터리 수명에는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유사한 방식으로 다른 산업에서도 배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만힝 사용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를 오랜기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휴대폰을 충전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휴대폰은 보통 배터리 잔량이 20%이하로 떨어질때에 경고알림이 뜨게 되어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를 무리하게 끝까지 쓰는것도 좋지않은 행동입니다. 그러니 충전은 시간날때에 조금이라도 충전을 미리 해 두는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배터리 성능최대치가 80%이하로 떨어진다면 배터리를 한번 교체해주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