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따분해서 피 뽑고 밖에 나와서 좀 걷다가 30분 될때마다 다시 들어가서 피뽑고 했는데 걸으면 혈당이 줄어든다고 들었는데 혹시 혈당이 낮게 되거나 잘못 측정되었을수도 있나요?
검사가 부정확하게 되었으면 어쩌죠??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 부하 검사 시 활동을 하면 안되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채혈을 해야 합니다.
활동 시 혈당에 영향을 줘 검사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괜찮습니다. 크게 차이가 나거나 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간에 뭘 드시거나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GTT) 중 가벼운 걷기 정도는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격렬한 운동을 했다면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궁금하시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시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만약 검사가 부적절했다고 판단되면 재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서울아산병원 검사 안내문]
10~12시간 금식을 한 후 채혈합니다.
75g의 포도당이 들어있는 시약을 5분 안에 마십니다.(마시는 도중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약을 마신 후 30분 간격(30분, 60분, 90분,120분째)으로 2시간에 걸쳐 채혈을 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을 기다리는 동안 편안한 상태로 앉아있어야 합니다.
검사가 끝난 후에는 평소대로 식사하도록 합니다.
- 말씀하신대 검사 중간에 걷거나 했으면 혈당이 낮게 나와서 위음성(당뇨인데 당뇨가 아닌 것으로 나옴)의 확률이 있습니다.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검사를 다시 받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뇨로 나온다면 검사를 다시 받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