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심히 하고, 회사 직원분께 지나치게 친절한 직속상사 때문에 고민입니다.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자기 혼자 다 해내고 싶고, 다른 부서 업무 일에도 관심이 많을 정도로 열정적이고,
윗 상급자가 업무를 하고 있을 때, 자기도 같이 하고 싶어하고 도와드릴건 없는지, 그 외 질문하기 위해 자주 붙어 계시더라구요.
나쁜건 아니고 좋은 모습은 맞다고 저도 인정합니다.
저는 그 직속상사보다 2개월(?) 늦게 들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저렇게 해야되나 눈치 보게 되고,
다른 직원분들은 그 직속상사에 대해 익숙해졌는지,
평판적인걸로 비교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 상사분은 궂은 일에 대해 ' 제가 할테니 00씨는 쉬세요~' 라고 말씀하시며 직접 하십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피드백까지 받는건 아니지만, 비교를 당하니까 그게 좀 그러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진득한참고래298입니다.
상사가열심히하는모습은 보기엔좋겠지만
그 정도가지나친다면 다른사람에게 불편감을
줄수있습니다
본인스스로 좋아서일을찾아서 그렇게하는경우도있
겠지만 처음부터 열심히했기때문에 부담감을갖고
어쩔수없이 계속그렇게 하는 경우도있고
또 남의시선이나 평가에대해 민감한경우
그런경우도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비교당한다면 신경쓰이시고
속상하시겠지만 일시적인것이라 생각하시고
최대한신경쓰지않는다는생각으로
질문자님나름대로 열심한다면 분명 사람들도
알아줄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입장이 되게 난처한 상황이시네요...
그 불편함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정도가 커진다면 그 상사분에게 고민을 한번 털어놔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