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50세 이상 남성과 폐경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한국인의 1일 칼슘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섭취가 일차적으로 필요하나 용이치 않은 경우 보충제를 이용하여 1일 칼슘 800~1000mg과 비타민D 800IU(20ug)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칼슘 및 비타민D의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그리고 골다공증성 골절의 유병률을 낮춘다고 연구되어 있지만 고용량 섭취한 경우에도 골밀도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다라고 연구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환자일지라도 상기 권장량과 동일하게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