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붙어있는 글씨처럼 정말 그렇게 보이는데 이유는 뭘까요?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이 문구가 항상 사이드 미러 의 붙어 있는데 같은 거울이더라도 비치는 거리감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언젠가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왔던 거 같은 데 어떤 과학적 원리가 담겨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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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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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동차미러에 달린 거울들은 운전자의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위해 많은 부분을 볼 수 있는 볼록거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볼록거울은 시야가넓어지는 대신 가까운 물체도 멀리보이도록 왜곡을 시킵니다. 때문에 실제로 물체의 위치는 보이는것보다 가깝게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이드미러는 광각을 키우기 위해 볼록거울로 제작되며 볼록거울의 특성상 실제보다 작아보이기 때문에 실제거리보다 우리가 보는 것이 더 멀게 느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이드 미러에 있는 거울은 평면거울이 아닌 볼록거울입니다. 볼록거울은 넓은 범위를 보여주는 대신 크기가 작게 보여 실제 거리보다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볼록 거울은 사이드 미러에도 사용되지만, 편의점이나 마트 내에 모서리 부분에 사용되는 방범용 거울로도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물에서 출발한 빛이 눈으로 들어오면서 거리를 인식하게 되는데 사이드미러에 비친 모습은 거울에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면서 빛이 이동하는 거리가 더 길어지게 됩니다. 정확히는 우리 눈에서부터 사이드미러까지의 거리가 더해져서 그만큼 거리가 더 멀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