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살맞은사슴벌레276입니다.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래요. 늦 여름의 태풍이 큰 비와 바람을 다 쏟아내며 먼지나 수증기를 다 씻어내렸기 때문인 거죠. 대기 중의 수분이 적어지므로 햇빛 속의 자외선대, 파장이 짧은 파란빛의 산란이 잘 이루어져 하늘이 더 파랗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은 그대로의 하늘인데 유독 가을 하늘의 높고 푸름은 햇빛과 공기 중의 수증기와 입자들이 원인이었네요.
파장이 짧은 자외선으로는 보라색이 파란색보다 더 가까운데 왜 굳이 파란 하늘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의 눈이 보랏빛 보다 파란빛에 더욱 민감해서 그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