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민감한 아이들은 돌 전에 나는 앞니들에도 이앓이를 하는데 대부분 심한 이앓이는 14~16개월 아기들의 첫 어금니가 나올 때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한 번 이앓이가 시작되면 한 3일 가는 것이 보통 입니다. 아기 성향에 따라 길면 일주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증상으로는 침을 많이 흘리고 이유 업이 징징대고 자꾸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밤에 자지 못하고 우는 경우가 가장 심합니다. 이가 간지러워서 막 이것저것 씹으려고 하며 이유식이나 식사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앓이가 동반되면 열이 납니다. 열이 나면 아기 해열제 복용으로 완화시키면 됩니다. (38도 이상 열이 오르면 해열제 복용)
* 아기 이앓이 대처방법으로는
아기가 이앓이를 할 때 대처법은 시원한 치발기를 준비해서 주면 좋습니다. 집에 있는 치발기를 총동원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주시면 됩니다. 돌 전에 아기가 이앓이 하는 것처럼 보이면 구강티슈를 이용해서 잇몸을 만져주면서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 이가 많이 자란 14개월 이후에 하면 아기한테 물리기 때문에 이 방법은 돌 전후까지만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돌 이후 아기에게는 시원한 과일을 먹이는 것으로 이앓이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다가 깨서 울면 최대한 손을 잡아죽여서 안정시키고 안아주면서 달래어 주도록 하세요.
이앓이를 하게되면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는 일이 많으실텐데요. 부모님들은 아기가 안전하게 씹을 수 있는 치발기를 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잇몸의 불편해하는 것을 완화해줄수 있는 방법입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만든 치발기를 제공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또한 거즈를 시원하게 해서 잇몸 마사지를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