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우스이론에 대해서 물어보셨네요!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기업의 경우도 종종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같은 지역에서 같은 업종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게 되어있죠.
한 동네에 떡볶이 집이 5~6곳이 있다면 그 중 1~2 개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망하게 되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끊임없이 차별화로 경쟁사들과 다른 위치를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죠.
새로운 메뉴를 만들거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게 그 이유입니다.
물론 이 이론이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처럼 한 지역에 같은 업종이 한꺼번에 들어섬으로써 아예 그 지역의 명물로 만들어 버리는 좋은 예입니다.
이는 시너지 효과라고 합니다. 이 시너지 효과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로 얻은 성공 케이스입니다.
결국 경쟁사회에서는 ‘차별화’가 관건인 셈입니다. 남과 다른 나만의 장점을 특화시켜 그것을 자신만의 장점을 만들 수 있다면, 이는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