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08년 3월 이전에는 정책금리가 시장운용목표금리인 콜금리였고 이를 기준금리라고 봤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정하면 우리나라는 관행적으로 그냥 그때부터 기준금리에 따라서 콜금리를 바꾸어서 시장에서 거래하기 때문입니다. 원래라면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기준금리에 맞추기 위해서 통화량 조절을 해야하는데, 은행들이 그냥 알아서 바꾼단 얘기입니다.)
(콜금리는 콜시장의 금리를 말해요. 콜시장은 시중은행 간 대규모의 자금을 보통 하루 동안만 차입하거나 대출해주는 시장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정책금리와 시장운용목표금리인 콜금리를 구분하면서, 기준금리를 통안증권(MSB)의 7일물 RP금리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