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 심전도 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빈맥이 보인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아직 약 복용이 한달이 채 안 되었지만 (호르몬)약을 아침 저녁으로 3알씩, 심장을 좀 천천히 뛰게 만드는 약을 매일 2개씩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상선이 좀 크게 불어나서 그런지 (목젖같이 나왔습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히 심박수를 재 보면 보통 99~120까지 나오고, 가만히 있어도 심장 뛰는 게 느껴져서 편하게 잠을 자는 것도 마음속으로는 많이 불안합니다. 혹시 이게 지속되면 큰 심장 질환이 될까요? 그리고 원래 다 이러는 것인지, 진료 예약 날짜보다 이르지만 제가 다니는 동네 내과에 가서 이에 대해 다시 여쭤보는 것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