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는 전송 수수료가 무료인데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전송 수수료가 무료이면 채굴자들이 채굴을 해서 수익(채산성)이 나나요?
이오스 커뮤니티는 어떤식으로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오스의 채굴자들이라 하면 스테이킹을 진행한 이오스 홀더들의 투표로 탄생한 21팀의 슈퍼노드들을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21팀의 슈퍼 노드들은 0.5초마다 1개의 블록을 생성하며, 한 라운드 동안에 최대 252개 블록을 생성하게 됩니다. 슈퍼 노드들, 즉 블록 생성자(BP)들은 많은 득표로 BP에 선정 되더라도 24시간동안 블록을 생성하지 못한 BP는 자동으로 지위를 박탈 당합니다. 이 때문에 BP들은 항상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고효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들 BP들은 매년 3~5% 정도 신규로 발행하는 이오스코인의 약 10~20%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이오스 BP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BP가 문제를 일으킬 경우 쉽게 퇴출할 수 있도록 126초마다 재투표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만약 BP에서 박탈당한다면 100팀의 대기후보에 들어가게 되고 새로운 후보가 BP의 지위를 넘겨 받게 됩니다.
두번째 질문주신 이오스 커뮤니티의 시장성 확보에 대해서는 제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이오스의 커뮤니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이오스 커뮤니티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코리오스라고 하는 EOS 한국 유저 커뮤니티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댄라이머가 생각하는 탈중앙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할 정도로 커뮤니티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거 댄라이머가 발언했던 커뮤니티에 대한 발언을 한줄로 답변을 마쳐보겠습니다.
탈중앙화의 열쇠는 개인과 커뮤니티 사이의 힘과 상호책임의 균형을 맞추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