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을 보오전쟁이라고 합니다.
이 전쟁은 1866년 여름 독일의 통일을 놓고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벌인 전쟁입니다.
7주 전쟁이라고도 한다.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독일의 통일 문제를 둘러싸고 계속 대립하는 가운데 빌헬름 1세가 무력에 의한 오스트리아 타도를 꾀하고 비스마르크를 기용하여 군비를 확장하였습니다.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두 공국에 관한 문제를 계기로 싸움이 시작되어 1866년 6월 15일, 개전과 동시에 프로이센 군은 동맹 제국과 함께 진격하여 오스트리아 군을 연파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화의를 요청하였고, 8월에 프라하 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독일의 통일 문제에 간섭하지 않을 것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을 프로이센에 내줄 것을 약속하였스비다. 프로이센은 그 뒤 독일 연방을 조직하여 독일 통일의 기초를 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