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짜 남자의 마음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작년부터 좋아하는 남자 애가 있어요. 친구를 통해 조금씩 친해졌는데 아직 사적인 대화를 할 정도로 친한 건 아니에요. 둘이서 대화한 것도 대부분 주제가 친구들 관련이었어요. 그 정도로 아는데 어색한 사이…? 근데 얼마 전 선택과목 시간에 제가 앉은 자리가 딱 짝남 자리였어요. 근데 짝남이 파일 나두고 가서 가지러 왔고 너무나도 알 수 밖에 없는 구도 였어요. 그렇게 가까이서 봐놓고는 다음 시간 친구가 이 자리 누구야 물었을 때 몰라라고 했어요… 심지어 바로 앞에 교탁에 짝남이 있었는데… 해석할 수 없는 그런 표정하고 "거기 내 자린데."라고 하는 거에요. 그냥 아는 거 티 낼까 좀 후회 되는데 남자들은 그냥 진짜 모르는구나하고 넘길까요? 짝남이랑 하루에 거의 열 몇번 지나칠 때마다 눈 마주치는데 자꾸 그 생각나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남자들은 바로 표시를 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의 감정을 잘 모르는 것도 있기에

    정말 좋아하시는 감정이 있다면

    한번 먼저 다가가서 먼저 감정을 표현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에요.

  • 아예 관심이 없는데요? 저 글만을 봤을때 관심 자체가 1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관계 발전이 될수도 있죠 질문자님이 먼저 말을 걸어보세요 그렇게 소심하게 하면 절대로 잘 될수가 없고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식의 대화를 하고 어떤 이상형을 가지고 있는지 등 파악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관심이 없더라도 지내다 보면 관심이 생길 수 있는거라서요

  • 짝남도 분명히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 유년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냥 마주친다거나

    학교친구사이로 이야기하는것만으로는 관계발전은 힘들어요. 뭐랄까? 그냥 어떤이유로든 밖에서 둘만의 사적인 일이 있고난 뒤라면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할수도있죠.

    질문자님의 대화에 응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호감은 가진게 맞을거에요.

    다만, 발전된 관계가 아니라면 또래 남자들끼린 괜히

    여자사람친구랑 이야기하거나 친절하게 하는것만으로도

    장난식으로 놀림받는일도 있고하니, 먼저 편의점 라면이라도 먹는다거나 어떤 형태로든 둘만 있을 구실을 만들어보세요.

    만약 그런걸 응하지않는다면.. 그건 호감이 없단것일수도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