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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비버285
튼튼한비버28524.02.10

명절인데 자식들도 안오고 쓸쓸하네요.

이번설에 사일이나 쉬는데 결혼하고나니 자식들이 아니네요 전화 한통하고는 얼굴도 안비취니 내자신이 이렇게 쓸쓸할줄 진짜실아온 내인생을 다시보네요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엇는지 모르겠읍니다 어찌해야 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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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명절에는 지식들과 손주들이 와서 북적거려야 하는데 사정이 있어 못온다고 해도 마음한구석 허전하고 쓸쓸하시겠어요. 자식들이 못온다고 서운하신 마음 어찌할수 없지만 그 허전한 마음 친구들 만나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차한잔 하시면서 허전한 마음 달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즐거운애벌래245입니다.

    저희 아들 며느리는 집부터 차까지 다 받고나니 생일에 명절에 전화도 안하네요

    화도나고 속상해 스트레스로 몸까지 안좋아졌는데 무시하고 없는자식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힘들지만 노력 중입니다

    힘내서 잘 살아보아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저도 이제 사위를 봤고 아들 여친 있습니다

    남편은 무지개다리 건넜구요

    올해 첫 명절 맞이했고 딸내외가 오늘 저녁 예약해놓아 아들이랑 넷이서 식사를 했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홀로서기를 해야할 시점인듯 해요

    전화 한통에 못내 섭섭하셨겠지만 그걸로도 감사히 생각합시다

    그 전화한통도 않할수도 있는 날이 올수도 있을테니까요

    섭섭하다고 생각하는건 내감정이지요

    부모는 자식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주지만 자식은 부모에게 조건있는 효도를 합니다

    그러나 내아들 또한 그의 자녀들에게는 똑같이 조건없는 사랑을 줄것이고 또 똑 같이 조건이 충족되어야 효도를 받는 부모가 될것입니다

    바로 시대의 흐름입니다

    우리가 돈을 목표로 살아왔기에 효와 예를 잊게 된것이고 비단 누구하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문제가 된것이지요

    지금부터는 나를 위해 사십시요

    건강을 위해 운동을 다니고 취미생활을하고 여행을 하고 가끔 나를 위해 예쁜옷도 사입고 근사한 외식도 하고 ㆍ

    이제는 오롯이 나만보고 나를위해 생활해 나가자구요

    큰돈 드는것 아니고 설사 그돈 모아 큰부자 되는것도 아니니까요

    우리에겐 오늘이 가장 젊고 건강한 시간입니다

    지금 즐겁고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더더욱 섭섭하고 괘씸해질것같아요

    지금 조금 섭섭한 감정으로 사랑으로 키운 귀한자녀들 불효자로 만들지 말자구요

    잘못 살아온것 없고 잘못 된것 없읍니다

    잘살아왔고 지금 내가 생각했던것과 다름을 느낀것 뿐이예요

    다름을 느꼈으면 내가 깨닫고 알아차리시면 되세요

    지금은 내인생 또 다른 터닝포인트 시점임을ㆍㆍ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내일 제가 좋아하는 절에가서 일박하고 올 예정이예요

    아이들에게 편하게 그들의시간을 즐기게 해주고싶고 나도 강릉바다도 보고 겸사겸사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부모님 세대와 자식들 세대가 같진 않습니다

    명절이라고 해서 요즘에 무조건 가족과 함께, 어른들께 인사가는 문화를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움직이는데 지장 없으시면 명절에 용돈이나 보내라고 하시고 여행을 떠나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인들이랑 같이 어울리셔도 됩니다

    이젠 그냥 이것저것 신경쓰지마시고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만 사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잇키입니다. 음 설인데 자식들이 안 오셔서 슬프신가보군요...그럴때는 자식들에게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아니면 자식들이 너무 바빠서 못 올때는 영상통화로도 얼굴보고 얘기 할 수 있으니 영상통화나 화상채팅(회의)같은걸로 인터넷설을 보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어디서부터 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먼저다가가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용기내어 보셔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천산갑185입니다.자식들한테 이야기하세요 뭐가잘못된건지 이야기하면서서로 풀것은 풀어야지 전화한통안하는건 분명문제가있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쓸쓸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자식들은 자식들 나름대로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지만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시대가 변하다 보니 이제 놓아 주시고 편안히 마음가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