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의 유래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누가 있나요?
힙합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그래피티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그래피티는 어떻게 생겨난 문화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그래피티 작품들이 벽지나 지하차도 같은 곳에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면서
활발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래피티는 벽이나 건물 등 공공장소에 그림, 글씨, 도형 등을 그려 화풍을 표현하는 예술 형태입니다. 주로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하여 벽면에 작업을 하며, 도시의 일상 생활 속에서 보이는 예술적인 표현이 됩니다. 그래피티는 도시 환경과 사회적 문제, 개인적 감정 등 다양한 주제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선두자인 반달.
미스터 코마(역시 브랜드와 여타 다수의 디자인작업을 하시고계심)
산타(귀엽고 밝은 캐릭터 선두주자,플래쉬 디자이너)
그리고 굉장히 유명한 분들이 모여있는
원탁크루(기노시타,진스bh,크로스,바사라,매녹,스피브,피카소)
등등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 그래피티는 1960~1970년대 미국 갱들의 문화에서 기원합니다. 당시의 미국 갱스터들에게 특유의 낙서를 벽에 남기여 영역을 표시하는 관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피티의 초창기인 1980년대는 공공장소, 특히 뉴욕 지하철에 마구 그래피티가 그려지는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 당국을 골치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뉴욕 지하철은 절대 타서는 안된다고 알려질 정도로 범죄율이 대단히 높았습니다. 1994년, 뉴욕시장으로 선출된 루돌프 줄리아니와 윌리엄 브래턴 신임 검찰국장이 이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 내세운 제안 중 하나가 지하철 낙서 지우기였을 정도 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한복을 입은 흑인 여성으로 미국에서 인정을 받은 심찬양 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 한국으로 넘어오는데 국내에서도 여러 대기업과 콜라보를 많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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