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갑자기 엄지발톱 뿌리 쪽이 발갛게 부어 아파서 병원가보니 내성발톱 이라고 수술하래서 염증부분과 발톱 제거하는 수술했는데 몇개월 후 그부분에서 발톱이 자라면서 또 붓고 아프고 ㅠ 또 수술.. 이 과정을 네번 반복 했는데요. 발톱이 아예 자라지 않게 하거나 완치가 가능한 치료법은 없는걸까요? 발톱 끝부분이면 들어서 테잎을 붙이거나 솜을 끼운다거나 해볼텐데 이건 막 나오는 뿌리에서 시작하니 손도 못써보고 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성발톱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양쪽으로 파고드는 양상의 내성발톱이 많습니다. 자가치료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약국에서 의료용 솜을 구입하여 환부 아래에 끼어 놓아 내성 발톱의 진행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솜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시며 경과 관찰하시기 바라며 발톱은 위에서 내려다 볼때 1자가 되게 자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으시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