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환율이 계속 오르는 뉴노말의 시대가 올까요?
과거 환율을보면 한동안 900원대 한동안 1100원대 그리고 현재 1400원대로 세월이 지날수록 올라가고 있네요.
우리나라 인구수의 감소, 근로의욕의 감소로 국가경쟁력의 상실 암울한거 같은데요.
2~3년 후에 현재환율이 다시 노말로 자리잡을지 떨어질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현재 강달러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우리나라가 인구수가 감소하는 등 하지만 인구수가 줄어든다고 하여
그 국가의 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은 높습니다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향후 인플레이션 및 국제정세가 안정된다면 환율은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이나
그 시점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율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로벌한 추세를 이겨내지는 못하고 계속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이 계속되는 한 어느정도 이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율이 현재처럼 계속 높은수준으로 형성되어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제위기의 상황이 어느정도 해소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가 뉴노말의 시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물론 있지만 한미간 기준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는 노말한 상황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최소한 한미간 금리가 다시 재역전되어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만 일반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기에 앞으로 금리 추이를 살펴 보시고 우리나라가 미국을 다시 앞지를 때의 환율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