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쐬면 가전제품이나 책표지가 색이 바래는 이유는 뭔가요?
집에 있는 흰색의 가전제품이 빛을 계속 받다보면 누렇게 색이 변하거나, 햇빛이 드는 책장에 있는 책들의 표지가 색이 바래는 경우가 있는데 왜 햇빛을 쐬면 색이 바래는 건가요?
햇빛이 쬐더라도 색이 바리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은 답변부탁드립니다.
변색의 원인은 자외선이죠
기본적으로 햇빛이 창유리를 통화할때 자외선은 거의 없어져서 들어오는데다,,,,,,,,,,,,,,,,
가전제품이나 책표지가 쬐는 자외선은 거의 0에 가깝다고 하신걸 본적이 있네요.,,,,,,,,,,,,,
그러니 유리창을 자외선 차단유리로 바구시면 되지 않을까요
펄프나 섬유가 공기나 자외선에 의해 산화 되게 됩니다. 종이가 누렇게 변색되는 주 원인은 종이에 있는 산성 성분 때문입니다. 종이의 내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백 반과 같은 산성 성분을 첨가하는데 이는 햇빛이 드는 책장에 있는 책들의 표지가 색이 바래는 경우가 있는데 왜 햇빛을 쐬면 색이 바랩니다 그러니 자외선차단유리창을 사용하거나 자외선차단필터를 유리에 붙이세요
유리의 투과율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가시광선 : 80% , 자외선 A : 30%, 자외선 B : 5%, 자외선 C : ~1%
자외선 C는 가장 에너지가 높지만 지표면에 도달하는양자체가 거의 없으니까 고려대상이 아니고
자외선 B는 에너지도 높고 한여름에 강력하지만 유리를 3장 통과하면 0.01%가 되버리니까 심각한 피해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자외선 A는 에너지는 낮지만 봄에 강력하고 유리3장을 통과해도 최대 2.7%가 남으니까 어느정도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창문이 남향이라서 햇빛이 잘들어오는 상태라면 봄(4~5월)에는 조금 고려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창에 커튼을 다시거나 창문에 포스터, 시트지같은걸 붙이는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굳이 햇빛이 아니더라도
가전제품이나 옷 , 책 등과 같은 흰색계열의
물품들은 코팅이 된 상태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서 모두 색이 바래집니다
흔히 변색이라고 하죠,
공기(상온)에 노출되고 시간이 지나면
흰색계열의 물품들은 제작당시 사용된
염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열,때,땀,먼지 등)
색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밀폐보관이나 드라이클리닝 등으로 늦출수는 있고
차라리 원래 색으로 복원하는게
효율적이고 쉽습니다
복원방법으로는
표백제사용 , 고온가열(삶음)살균
베이킹소다(중성세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
가전제품의 소재 중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플라스틱에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자꾸 접촉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플라스틱에는 불에 잘 타지않게 브로민이라는 물질을 추가합니다
이것이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분해가 되고, 분해된 브로민이 산소와 만나 결합되면 적갈색을 띄는 물질로 변합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플라스틱이 흰색에서 갈색으로 누렇게 변하는 것 입니다
예방방법은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이 안되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학적인 현상을 우리가 막을순 없어요...
햇빛을 오래 받게 되면 색이 변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외선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진동수가 큰 고에너지파입니다. 그런 이유로 생명체의 분자들을 부분적으로 파괴하거나 분해할 정도의 화학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살균기로 세균을 없애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강한 화학작용은 옷이나 종이에도 영향을 미쳐 장시간 햇빛을 받고 있는 경우 옷의 색이 변하거나 장시간 햇빛을 맞은 종이의 색이 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적게 받을려면 차단되는 물질이나물건 또는 유리를 통과하게되면 자외선이 약해지기때문에 유리를 겹쳐두어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라디칼 생성되어
화합물과 반응하여 색소가 깨져
우리 눈에 보이는 빛바램 현상이 발생합니다
가전제품은 미용실등에서 파는 산화제를
비닐 장갑 꼭 끼셔서 바르시고
랩핑하여 약 2일-3일간 방치하거나
uv램프를 쏴줍니다
산화제의 과산화수소 성분이 표백효과를 돕는데요
직사광선을 피하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종이는 사용된 펄프지에 약간의 불순물이 섞여있습니다.
정확한 화학식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불순물 중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여
대기 중 산소, 수분, 자외선과 쉽게 결합하며 퀴논과 같은 물질로 변하게 되고, 이때 색이 변색됩니다.
그러니 산소, 수분,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면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라디칼 생성
라디칼 -> 색소 화합물과 반응 -> 색소 깨짐 -> 빛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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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쉽게 답하겠습니다.
전문용어 생략입니다. (리그닌 ,셀룰로오스,퀴논 이런 단어 안 쓰겠습니다)
지구상에 거의 모든 물질은 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그 속도가 물질마다 다르지만 분명한건 변한다는 것입니다.
햇빛이 촉진할 뿐 그늘에 있다고 해서 책이 누렇게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보관 방법은 다른 분들이 답변을 줄 것 같아서...
저는 다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관 잘 하는 사람보다 잘 쓰는 사람이 더 현명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책은 소장보다 읽고 지식을 쌓으면 좋고
가전제품은 고장나기 전까지 많이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