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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딱새19
파란딱새1923.11.26

타 병원에서 검사한 CT 판독의뢰 정확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나이
41
성별
남성

간 초음파간 1.1cn,1.2cm 두개의 병변이 보인다고 하여 세부확인을 위해 동네에 있는 내과(건강검진센터)복부 CT 검사 후 판독 시간이 너무 지연되다보니 불안감이 지속되어 CD를 복사하여 2차병원(종합병원급)에 가서 외래진료를 보면서 CT판독 의뢰를 같이 했습니다. 2차병원의 영상 의학과에 CD를 제출하고 약 1시간 있다가 의사선생님께서 혈관종이라고 하며 별도의 치료없이 6개월 단위로 초음파로 추적관리만 해주면 된다고 하십니다. 판독결과지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해당병원 장비가 아닌 타 병원 CT의 판독이라서 정확도가 낮아지거나 그런것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2차병원 의사선생님은 암 아니다, 암과 양상이 틀리다. 전혀 문제될것 없다.하셨는데 다음주에 원래 검사했던 동네 내과(건강검진센터)에서 결과가 틀려질수도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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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해당병원 장비가 아니라해서 판독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장비의 퀄리티에 따라 병변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요. 아무래도 장비의 가격이 워낙 고가다보니 1,2차 병원보단 3차 의료기관 장비가 더 우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판독의의 역량에 따라 차이나 이견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 들으신데로 혈관종이라면 결과에 차이는 없을 것 같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결과를 확인후 추적검사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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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혈관종에 대한 판독이 달라질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내과에서 의뢰한 판독이나 2차병원의 판독 의뢰 모두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맡겨진 뒤 보고받고 내과의사가 2차 확인을 시행한 후 환자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전국 어디서나 이정도 검사에 대해서는 비슷한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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