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병원에서 검사한 CT 판독의뢰 정확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간 초음파간 1.1cn,1.2cm 두개의 병변이 보인다고 하여 세부확인을 위해 동네에 있는 내과(건강검진센터)복부 CT 검사 후 판독 시간이 너무 지연되다보니 불안감이 지속되어 CD를 복사하여 2차병원(종합병원급)에 가서 외래진료를 보면서 CT판독 의뢰를 같이 했습니다. 2차병원의 영상 의학과에 CD를 제출하고 약 1시간 있다가 의사선생님께서 혈관종이라고 하며 별도의 치료없이 6개월 단위로 초음파로 추적관리만 해주면 된다고 하십니다. 판독결과지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해당병원 장비가 아닌 타 병원 CT의 판독이라서 정확도가 낮아지거나 그런것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2차병원 의사선생님은 암 아니다, 암과 양상이 틀리다. 전혀 문제될것 없다.하셨는데 다음주에 원래 검사했던 동네 내과(건강검진센터)에서 결과가 틀려질수도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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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해당병원 장비가 아니라해서 판독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장비의 퀄리티에 따라 병변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요. 아무래도 장비의 가격이 워낙 고가다보니 1,2차 병원보단 3차 의료기관 장비가 더 우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판독의의 역량에 따라 차이나 이견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 들으신데로 혈관종이라면 결과에 차이는 없을 것 같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결과를 확인후 추적검사를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혈관종에 대한 판독이 달라질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내과에서 의뢰한 판독이나 2차병원의 판독 의뢰 모두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맡겨진 뒤 보고받고 내과의사가 2차 확인을 시행한 후 환자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치기에 전국 어디서나 이정도 검사에 대해서는 비슷한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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