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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 검사결과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해본적은 없어서, 티비에서나 영화에서 친자확인 검사결과를 보면 99.9%라고 나왔던 것 같은데,

친자확인은 원래 100%가 없는 건가요? 0.1%는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

      친자확인은 DNA의 염기서열이 일치하는가로 판단을 합니다.
      이러한 부위를 STR 부위라고 하는데 이 STR부위가 많이 일치할수록 100%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혈연이 없더라도 유전자형이 일부 동일할 매우 낮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99.99%로 표기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실상 100%가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검사에는 100퍼센트가 없습니다. 유전자 염기서열 검사시, 부모와 자식간의 염기 서열을 비교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15개의 유전자를 비교하게 되는데, 15개가 동일하면 99.9999xxx%의 확률로 친자라고 하기 때문에 99.9999% 친자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만약 3개 이상의 유전자가 다르면 친자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자라 표현하는 46개의 염색체에는 염기서열이 존재합니다.


      이 염기서열 중 반복 염기서열을 STR(short tandem repeat) 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STR을 다 분석하기 어려워 15개 정도만 검사를 한답니다.


      즉, 친자검사 친자확인검사, 정확한 확률은 100%가 아니라 99.9%인 이유는, 15개정도의 STR을 비교하여 모두 같을경우는 친자로 99.9%로 판명한답니다.


      1~2 개가 다를경우 추가검사로 돌연변이 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3개이상이 다를경우 친자가 아닌것으로 판정이 납니다 .


      ​친자가 아니지만 15개의 STR이 모두 같을 수도 있습니다.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주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낮은 확률로 존재 할수 있기 떄문에 100%가 아니라 99.9%라고 하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