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각 나라가 달에 가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Question

1960년대와 70년대 미국과 소련은 먼저 달에 가려고 경쟁한것으로 기억되는데요

미국이 먼저 달에 간 이후로는 많이 뜸해진것 같은데

이렇게 달에 가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미국과 소련이 달 탐사에 열을 올린 이유는 냉전 시대의 국가 간의 경쟁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두 나라는 우주 개발을 통해 우월성을 과시하고,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냉전이 종식되면서 달 탐사에 대한 국가 간의 경쟁도 사라졌습니다. 또한, 달 탐사는 막대한 비용과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각 나라는 우선순위를 다른 분야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972년 이후로 인류는 더 이상 달에 발을 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1970년대는 자유진영과 공상 진영간에 체제 경쟁이 있었던 시대였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이 자기 체제의 우월함을 확인하기 위해서 자원을 투자해서 사람의 달을 보내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이런 최대 경쟁이 없기 때문에 달에 보내는 것이 특별한 이윤이 나지 않는 이상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이 주도하에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라는 우주 국제 협력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시설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프로젝트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다시 달에 갈 과학적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아폴로 계획에 따라 382kg에 이르는 월석을 이미 지구로 가져왔다. 이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달이 45억 년 전 지구와 화성 크기 천체가 충돌해 탄생했다고 보고 있다. 달에 대한 궁금증을 충분히 풀 만큼 분석했다는 얘기다.

또 다른 이유는 위험성이다. 사람을 달로 보내는 건 엄청난 비용과 위험을 동반한다. 실제로 지난 1970년 아폴로13호 사고가 발생한 이후 당시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은 우주 개발 예산 삭감을 고려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