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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파랑새99
비상한파랑새99

왕따 당했던 기억이 저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중3때 까지 지독한 학교폭력 의 피해자 였습니다

초등학교 담임은 성적순으로 자리배치를 했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게 특권을 줘서 숙제검사도

상위권 친구가 검사하게 했습니다

공부못한다 냄새가난다 뚱뚱하다

온갖이유를 부쳐가며 5명의 무리들이

집에까지 찾아와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맞벌이 라서 부모님도 집에 없었고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도움요청도 못하고

그들의 보복이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할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괴롭히는 주동자 아이 박현☆가 자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면 안괴롭힌다고

하길레 박현☆ 심선☆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는

치욕스러운 경험도 했습니다

박현☆ 제가 하지도 않을 말도 제가 했다며

저를 사지로 몰듯 이간질 왕따를 1년간

주도하였고 비웃고 시비거는게 일상이였습니다

저희 집에 놀러와서 700 유료서비스 계속

해서 전화비가 14만원이나 나오게 한

사실도 있습니다 박현☆ 왕따 최대 주동자

저희집이 4층인데 여기서 뛰어내리면 이 고통이 사라질까? 생각하며 13세에 처음으로 자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늘 초등학교 6학년 동창 반 아이들의 조롱 비웃음의 타겟이 되서 아무편도 없었던 저는

무기력하게 당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나약함을 가진 제 자신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서는 다른 초등학교 출신들과

친해져 보려고 해도 저랑 놀지말라며 방해를

했습니다 채한☆라는 아이 주동

하지☆이라는 아이는 저희집에서 청치마도

훔쳐갔습니다

이인☆ 이라는 아이는 위협적으로 행동하며

조롱했습니다

안지☆이란 아이도 조롱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안지☆고등학교 국어교사가 되었는데

본인이 학폭 가해자면서 자기반 제자들에게는

어떻게 선도 할지 기가찹니다

오랜세월 왕따 괴롭힘 모욕감

조롱받았던 상황들

무기력하게 대응못했던 나

이 모든 기억의 조각들이 저를 괴롭히고

힘들게 합니다

그년들을 다시 만나면 죽여버리고 나도죽을까?

화가 치밀고 왜 나는 13세 머물러 있나?

스스로 자책하는 악순환 을 격고있습니다

제발 이 지옥같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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