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경험 후 사람 만나는게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초, 중 , 고등학교 다 왕따였습니다
정확히는 친구는 있었으나 반에서 왕따였습니다.
초등학생때는 반에서 친하게 지내던 아이가 갑자기 반에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닌 후 부터 왕따가 시작 되었고,
중학생때는 반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초등학생따 그친구와 다름)가 공부를 꽤나 잘 하는 아이였는데 제가 1등 그 친구가 3등을 한 이후부터 그 아이가 반에 이상한 소문을 내고다녀서 또 왕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는 사람 사귀는게 두려워 반 친구를 사귈 엄두도 못내고 맨날 옆반에 가서 노는 자발적 아싸(왕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생이고요 이제 사회생활도 시작해야하는데 사람이 너무 무섭습니다 사람 앞에만 서도 벌벌 떨리고요 얼굴도 새빨개집니다.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어도 이 사람이 언젠간 배신을 할거라는 생각만 듭니다.
또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왕따를 당할 짓을 했으니까 당하는거다"
근데 저는 저의 무슨 행동이 그들로부터 미움을 샀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사람이 무섭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운이 나빠 그 시절 그런 친구를 공교롭게 만나 왕따의 경험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문제였다 섣불리 판단하여 오히려 소심한 성격이 될 수 있으니 마음을 열고 가까운 사람을 대하세요. 배신할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한다면 가까워지기는 힘듭니다. 친구가 아예 없는게 아니고 반에 친구가 없었다면 나와 맞는 친구가 불행히도 없었을 뿐이니 앞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 1~2명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 많이는 필요없구요.
단 친구고 해서 평생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마음에 준비는 하시되, 너무 본인의 마음을 열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게 관계를 이어가세요.
다른 사람이 왕따를 당할짓이라고 이야기해도 그러려니 하세요.
왕따는 당사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의 성격이 어떤지도 돌아보시고, 심리 상담도 받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Piyr4634673232입니다.
질문자님 왕따를 당하는것은 자신이 매사에 자신이 없었기때문에 매번 당하는 것 일겁니다 본인 스스로가 그들과 대적할 자신이 부족 했을 겁니다 그러니 지금 부터 라도 운동을 하시어 체력을 키우 십시요 체력에 자신이 있으면 어떠한
사람들이 본인에게 해를 키친다면 자신 있게 제압을 할것입니다 그러면 섣불리 건들지를 못할거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