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크림을 바른 뒤 햇빛을 보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레티놀 크림이 안티에이징에 좋다고 해서 저녁에 바르고 자고 있습니다.
1. 레티놀 크림 같은 비타민 a 크림은 왜 햇빛을 보면 안되는 건가요?
2. 레티놀 크림을 바르고 난 다음날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잘 발라주라고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레티놀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이를 바르고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분해되는 성향이
있으며 바르고 바로 해를 보면 효과는 사라지게 됩니다. 전날 바른 후 하루 동안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하지만 햇빛 자체로 인해 불활성화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자기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레티놀은 비타민 A 유도체로 태양이나 공기에 노출되면 빠르게 분해됩니다. 그래서 개봉시 2-3개월안에 빠르게 소진하여야 합니다. 안티에이징으로 업체에서는 홍보하고 있지만 낮에 사용하게 되면 레티놀은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1. 레티놀 크림은 햇빛에 노출되면 제품 자체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것은 물론 피부가 자외선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햇빛을 보지 않아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햇빛의 영향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노화 방지를 위한 크림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불활성화 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항상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레티놀을 바르지 않았을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