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남편이 자꾸 꼴보기 싫어지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요즘들어 이유없이 자꾸 남편이 꼴보기 싫어지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특별히 그전과 달리 행동하는것도 없는데 자꾸만 같은말 같은 행동에도 짜증이나고 꼴보기 싫어져요. 남편이 고생하고 가장으로써 책임있는사람이고 법없이도 사는사람인데 왜 자꾸 남편이 보기싫어지는것인지 너무 고민이 큽니다. 남편자는모습에 측근지심도들고 안스런맘에 잘해줘야지하면서도 막상 얼굴맛대고 얘기하면 짜증나고 보기가싫어지네요. 이러는 제맘도괴롭고힘들기만 한데 어찌하면좋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남편이 싫은것도아닌데 왜 이런마음이 드는지 너무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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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매한황여새124입니다.
와우.. 제 경우와 비슷하여 답변 달아봅니다. 저도 남편이 정말 꼴보기 싫어요. 집에 있어도 짜증나고 없어도 더 짜증나요. 감정이 식은 것이라 딱히 묘수는 없지만.. 어느 부부나 다 겪는 권태기라고 생각합니다. 연애 때 즐겼던 데이트 코스를 다시 경험한다든가, 아예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고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저도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기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답변 드려봤습니다.
딱 저랑같아요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
아무리 오래 살아도 바뀌지 않는 남편 모습이
너무 싫네요
언제까지 맞춰야 할까하는 생각도 들고
가슴이 콱하고 막히는것같기도 하고
단순하게 하나 둘 문제가 지금의 상태는 아닌것같아요
시댁 경제적 양육
여러문제에서 보인 남편의 태도가 이런 고민들을하게 만든것같아요
저도 답을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