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성지방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지질검사에서 특히 중성지방이 높은싱태로 올랫동안 유지
했습니다. 술은 전혀 안합니다
식이와 운동으로 조절하려는 욕심으로요.
지금은 세달째 약 지질약 복용 중입니다
갱년기가 오면서 살이 찌고 지방간이 중등도까지
올라간상태인데 고지햘증 정상화되면 호전이 있을까요?
살은 너무 안빠지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지방간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금주 체중감량입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체중감량이 되겠습니다
중성지방을 낮춘다고 해서 지방간이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악화를 늦추는 것이며 지방간의 치료는 체중감량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고, 갱년기로 인해 체중 증가와 지방간까지 동반된 상황이라니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지혈증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 요인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과 대사 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을 피하고 채소, 과일, lean protein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화되면 지방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중 감량과 지방간 호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정기적인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용량 조절이나 새로운 치료법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치의와 긴밀히 상의하면서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지방간의 발생 위험은 높아집니다. 간에 침착되는 지방이 중성지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지질 검사에서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지방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장지방이 많이 있는 상황이라면 간에도 지방이 낄 수 있으며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중성지방혈증과 비알코올성지방간은 체중 증가의 결과일뿐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렵기는 해도 체중을 줄이면 둘다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중성지방 혈증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중성지방이 혈액 내에 존재하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지방간,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의 발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은 간 내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상태로, 알코올 섭취와는 관련이 없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고중성지방 혈증은 간 내 지방 축적을 촉진하여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될 경우 간염, 간 섬유화, 심지어는 간경변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