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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참매240
차분한참매24021.03.12

B형 간염 항체주사 꼭 맞아야 할까요?

어렸을때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해서 항체 주사를 1번 맞고 말았는데 얼마전 검진에서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주사를 맞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는데요!

B형간염 항체 주사를 맞아서 항체를 꼭 만들어야할까요~?

그리고 B형 간염 항체가 없으면 항체가 있는 사람보다 피곤함을 더 빨리느끼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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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형간염은 만성 간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간경화나 간암 발생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B형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항체가 없는 분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의 경우 총 세 차례 접종하며 (1차 접종, 1차 접종 후 1개월 이후, 2차 접종 후 5개월 이후)

    세 차례 접종으로 70~80% 이상 항체가 획득되지만,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1차 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셨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2차 접종을 맞으시고, 이후 일정에 맞추어 3차 접종도 꼭 맞으시면 좋겠습니

    다. B형 간염 항체 여부와 피로감과의 관련성은 낮으나, 앞서 말씀드렸든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간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접종을 권장합니다.

    40대 미만이실 경우 A형 간염의 예방접종도 함께 권장되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함께 접종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의 항체가 있고 없고는
    평소에 느끼시는 피곤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더라도
    질문자님께 당장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경로로든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때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급성간염 후 회복하면 다행이지만,
    일부에서는 전격간부전, 간경화증, 간세포암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생아 때 B형 간염 예방접종은 했을 겁니다. 20대가 넘어서면서 항체가 정상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보통 3차례의 접종을 하고 나면 다시 항체가 높게 유지가 됩니다만 1회만 맞았다면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에 3회의 접종을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항체 결과가 정상 기준치 이하라고 해서 면역력이 없는 것은 아니나 항체가 높게 유지되는 것이 좀 더 좋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3회의 접종을 2차례 했어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더 이상 맞을 필요는 없다 봅니다. 참고로 B형 간염 항체가 없어도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해서 평소에 다른사람보다 피곤함을 더 느끼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항체 생성이 쉽고 주변에 B형 간염 보균자가 있을경우 전염될 우려도 낮기 때문에 접종 하는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