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항체주사 꼭 맞아야 할까요?
어렸을때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해서 항체 주사를 1번 맞고 말았는데 얼마전 검진에서 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주사를 맞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는데요!
B형간염 항체 주사를 맞아서 항체를 꼭 만들어야할까요~?
그리고 B형 간염 항체가 없으면 항체가 있는 사람보다 피곤함을 더 빨리느끼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B형간염은 만성 간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간경화나 간암 발생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B형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항체가 없는 분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의 경우 총 세 차례 접종하며 (1차 접종, 1차 접종 후 1개월 이후, 2차 접종 후 5개월 이후)
세 차례 접종으로 70~80% 이상 항체가 획득되지만,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1차 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셨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2차 접종을 맞으시고, 이후 일정에 맞추어 3차 접종도 꼭 맞으시면 좋겠습니
다. B형 간염 항체 여부와 피로감과의 관련성은 낮으나, 앞서 말씀드렸든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간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접종을 권장합니다.
40대 미만이실 경우 A형 간염의 예방접종도 함께 권장되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함께 접종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B형간염 바이러스의 항체가 있고 없고는
평소에 느끼시는 피곤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더라도
질문자님께 당장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경로로든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때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B형간염 바이러스는 급성간염 후 회복하면 다행이지만,
일부에서는 전격간부전, 간경화증, 간세포암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생아 때 B형 간염 예방접종은 했을 겁니다. 20대가 넘어서면서 항체가 정상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보통 3차례의 접종을 하고 나면 다시 항체가 높게 유지가 됩니다만 1회만 맞았다면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에 3회의 접종을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항체 결과가 정상 기준치 이하라고 해서 면역력이 없는 것은 아니나 항체가 높게 유지되는 것이 좀 더 좋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3회의 접종을 2차례 했어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더 이상 맞을 필요는 없다 봅니다. 참고로 B형 간염 항체가 없어도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B형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해서 평소에 다른사람보다 피곤함을 더 느끼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항체 생성이 쉽고 주변에 B형 간염 보균자가 있을경우 전염될 우려도 낮기 때문에 접종 하는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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