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의논하고싶어요.....
술만마시면 변신하는 남친과 정리하고싶어요 넘피곤해서...근데 정작 그남친은 술안마실때 절대 정리할수없다고 고집부립니다 술만마시면 시비를걸고 싸웁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사람은 한결같은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계속해서
이해하고 넘어가고 또 반복되고
그러는 과정에서 감정은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남기니
아예 고칠수가 없다면
돌아서는것이 덜 아플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술버릇은 왠만한 계기가 있지 않는 이상은 고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 분의 술버릇을 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안전이별 하시길 바래요. 술을 먹을때나 안먹을때나 변함없는 사람을 만나세요. 물론 술마시면 본인 컨트롤하기 어렵다는거 알죠. 그러나 그것이 그냥 몸 비틀대고 업되서 사소한 것에도 웃고 울고 표현력이 나는것에 그쳐야지 평소랑 다르다는 사람은 상종하면 안되요. 나에게 해로운 사람일뿐입니다. 작성자님은 소중한 사람이예요. 나를 해하려는 이와는 멀어지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로맨틱한직박구리200입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남자친구 ..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계속 그러면 만남을 이어가기는 쉽지않죠
평생을 그분과 함께하실거아니면 헤어지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술먹고 손버릇날아가는 남자친구도 만나봤고
다 경험담입니다.. 좋은선택 하시길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아낙시비아몰포나비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일이 있더라도 빨리 헤어지시는 편이 정신건강에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지만 술마셨을때 시비걸고 싸우는건 평소에 생각이 과하게 표출된다는건데 저는 평소에 정말 아무리 잘해주는 사람이어도 지속적으로 저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면 전 더이상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두분의 구체적인 사정이나 사연은 알 수 없지만 기왕이면 서로가 행복한게 좋은거잖아요? 부엉이님도 그남자를 지금도 사랑하시는거라면 술을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는 편으로 약속을 하는게 좋으실 것 같고 만일 사랑의 감정이 식으셨다면 정말 진지하게 말하셔서, 일방통보라도 하셔서 끝내시는게 편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