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습진이 생기면 어찌해야할까요?
평소에도 손에 땀이 많아서 고생하는데 언제부턴가 손가락등이 허불이 벗겨지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깨끗이 좋아지게하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손, 발에서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은 특정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기저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1. 환경적 소인
너무 낮거나 높은 습도
집에서나 직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 - 비누, 샴푸, 로션등
과다한 손씻기 - 뜨거운 물 사용, 보습을 제대로 안할 경우
2. 기저질환
알러지 - 주로 접촉성 피부염
박탈성 각질융해증
건선
그러므로 원인이 될 만한 물질을 하나씩 배제해보고 기저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손에 발생한 습진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해당 증상은 피부과를 방문하여 감별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은 후 진단에 맞는 연고를 처방받아 도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를 꾸준히 적용한다면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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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습진에 대해서는 손이 습하지 않도록 자주 닦아주고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발생한 병변에 대해서는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통해서 가라앉힐 필요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습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려운 피부병이며, 원인이 불확실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형태와 양상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 습진을 통틀어서 말할 때는 습진성 피부질환군이라고 말합니다.
주부습진은 비누세제, 물일, 고무장갑, 흙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되고 지점토나 꽃꽂이 등의 취미생활, 약품을 만지는 작업일 때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있거나 어릴 때 태열이 있던 주부에게 호발될 수 있습니다.
일단 습진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1. 급성: 선홍색의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진물, 물집, 피부융기 등의 증상이 주변 피부로 퍼집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서 수면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부 열감과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2. 만성: 피부 붉은 반점의 색이 좀 더 어두운 암갈색으로 변합니다.
각질이 두꺼워 지며 건조함이 더 심해집니다.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는 증상과 색소침착 증상이 동반합니다.
치료법은 근본적으로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병원 치료는 비정상적인 습진을 예전의 피부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지,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강하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에 젖는 일을 할 때 비닐장갑안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피부가 짓무르지 않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시로 보습크림,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우선 수분에 노출을 최소화해야합니다.
피부과에 방문해서 습진연고를 처방받아서 발라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습진은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건성 습진 등 다양한 증상이 포함되고,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 등 진단에 따라 다른 약물이 사용됩니다. 습진은 재발이 잦은 질환인 만큼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은 항진균제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무좀도 재발이 잦기에 치료를 잘 받아서 완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손습진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손발습진은 만성적으로 재발하게 되며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지게 됩니다. 혹은 물일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주부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죠.
주 증상은 갈라짐과 가려움증입니다. 심할경우 갈라져서 피가나고 아프기도 합니다.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데, 치료는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입니다. 근처 피부과에 가셔서 적절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관리는 치료보다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습관입니다. 손을 씻고 나서는 특히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주시고, 평소에도 수시로 (하루 4~5회 이상)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로 발라도 호전이 안되는 경우 자기전에 손발에 스테로이드 연고나 핸드크림을 바르고 비닐장갑을 끼거나 양말을 신고 주무시는 것이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보습력이나 약 흡수력이 증폭되어 증상개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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