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는 어느나라의 문화인가요?
현재는 뱀파이어 이야기가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고 영화 소재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어 친숙한 이야기인데요. 원래 뱀파이어는 어느나라의 이야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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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워너서치 (SEARCH)입니다.
현재 판타지의 단골 소재인 뱀파이어는 중, 근세 유럽, 그 중에서도 발칸 반도에서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1732년 3월 11일 런던 저널에 실린 세르비아의 '아르놀드 파올레' 사건의 기록에서 밤피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는데, 이 단어가 그 시작으로 보여집니다. 아르놀드 파올레 사건은 세르비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인데, 현대의 과학으로는 단지 부패 과정을 착각한 사건이었지만 당시 아느놀드 파올레가 죽었음에도 거의 부패되지 않고 피가 여전히 흘러나오고, 손톱과 발톱도 자라는 시신을 보고 뱀파이어로 결론 짓게 된 사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표범145입니다.
영국의 소설가 브람 스토커의 소설에서 드라큘라 백작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실제로 드라큘라 백작으로 묘사되는 인물은 15세기 중반 루마니아 옛 왕국 중 하나인 왈라키아 공국의 용맹스러운 군주인 블라드 테퍼슈인데, 그는 오스만 투르크와 대항하여 민족을 지킨 영웅이었으나 소설 속에서는 흡혈귀로 묘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