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를 나타내는 GDP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위치를 말하자면 일본이나 중국 및 인도보다 못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사실입니다. 그런데 1인당 GDP를 거론한다 이야기한다면 일본에 이어서 우리나라가 중국이랑 인도보다 높다고 평가를 할수있습니다. 이 두가지 경제지표를 보면서 어느쪽이 경제가 더 우세하고 괜찮은 국가인가를 평가할수잇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국내총생산)의 약자입니다. 국내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GDP 는 보통 그 나라의 경제 규모와 성장률을 추정 하는데 사용 하며 1인당 GDP는 그 나라 경제의 성장률이 아니라 경제 수준 및 선진국 여부를 판단 하는데 사용 합니다.
전체 GDP는 해당 국가에서 생산되는 부가가치의 합이며 1인당 GDP는 이를 통한 개인들의 소비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는 전체 GDP가 높은 국가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소비성향만을 따졌을 때는 1인당 GDP가 높은 국가가 더 낫다고 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