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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꿀벌140
도도한꿀벌14021.08.29

장염이 보통 이렇게 오래 가나요?

20대 남성입니다

8월 22일부터 물설사를 시작해서 8월23일에 내과/가정의학과 의원에 갔습니다.

청진기랑 배 만져보시더니 뭉쳐있다고 뭘 잘못 먹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장염같다고,

증상은 발열, 구토는 없었고 종종 명치 아래쪽 속쓰림, 물설사, 배꼽주위로 미약한 복통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금요일에 약 처방받았고 가스모틴정5밀리그람, 알베릭스연질캡슐, 후로스판정, 동아가스터정20밀리그람

포타겔 처방받았습니다.

화요일까지 포타겔 먹다가 설사가 멈춰서 수요일부터 정상적인 식사 했는데 다시 목요일부터 설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금요일에 약 처방받고 다시 포타겔 복용 중입니다. 지금도 증상은 별 차이가 없고 설사는 이어지고 있는데

보통 장염이 이렇게 오래 가나요?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네요.

식사는 최대한 장에 자극 안가게 설렁탕 국물같은거에 밥말아먹는 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다른 소화기내과 전문의 병원 찾아서 진료를 다시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포타겔을 먹어도 덩어리가 없이 변이 가루같이 나오고 물이 나오는 설사가 많이 나오는데

설사가 심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하루에 3번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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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의 치료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질을 보급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수액공급 등의 대증요법이 주요 치료방향이 되며, 극히 일부의 경우 항생제의 사용이 고려된다. 혈변이나 점액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거나 고령,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는 항생제의 투여를 고려한다.

    경과/합병증

    몇몇의 심각한 상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식중독은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만으로도 수일 내에 회복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패류의 경우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한다. 60℃의 온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찬 음식은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3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의 경우 복통과 설사가 지속되며 점차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장염은 바이러스성이나 간혹 세균성인 경우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은 보통 짧으면 2~3일, 길면 1주에서 열흘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반복된다면 내과진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의 원인 :

    (1) 바이러스 및 세균

    (2) 이미 만들어진 독소 섭취

    (3) 자극적인 음식 (짜거나 매운음식) 과하게 섭취

    장염의 증상 :

    (1) 복통, 설사, 구토

    (2) 오한, 두통, 근육통

    (3) 고열, 혈변, 탈수, 변비

    (4) 식욕부진, 구역질, 권태감

    장염의 치료방법 :

    (1)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며 영양상태 유지 (끓인물, 보리차, 이온음료)

    (2) 전신을 보온 특히 배와 손발을 따뜻하게

    (3) 전해질 불균형 교정 (미음, 쌀죽 등 기름기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구토와 설사이므로 이로 인해 탈수와 전해질의 불균형이

    올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설사, 오심, 구토, 식욕감퇴, 복부의 경련통, 복부통증, 출혈,점액과 같은 대변 등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하지 않는 급성장염은 의학적 치료없이 며칠내로 증상이 완화 됩니다.

    심한 경우 수분과 전해질로 구성된 수액 보충이 필요하며 이러한 경우 정맥수액요법, 약물, 입우넌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선은 급성에 비해 증상은 가벼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의 원인균은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으며, 이외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도 장염을 일으킵니다.

    또한 비위생적으로 처리된 음식을 먹은 경우 장염에 걸릴 위험이 증가 하며,

    이미 상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더라도 균이 이미 만들어 놓은 독소 때문에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소아는 보통 설사를 하는데 대부분 바이러스성일 가능성이 많으며, 구토, 복통 등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유사한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성인 어른은 설사가 주 증상일수도 있지만 설사는 없고 복통 및 구토만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먹은게 없어도 위액까지 게워낼 정도로 심한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배의 아픔이나 불쾌감을 줄일수 있도록 전신의 보온과 배와 손발을 따뜻이

    해야 합니다.

    주 목표는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 하는 것이며 영양상태를 유지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 합니다.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며,

    세균성 장염의 가장 주된 원인은 오염된 음식과 물입니다.

    박테리아가 소장을 감염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부약품, 코카인과 같은 불법 약물, 방사선 치료, 크론병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염의 증상은 보통 상한 음식을 섭취하고 6시간에서 48시간 정도 경과하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시작 됩니다,

    고열을 보일수도 있고 매우 드물게 혈변이나 탈수 증상으로 위험할 수도 잇습니다. 항생제, 스트레스 등으로도 장염증상이 생깁니다.


    장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안정, 수액 보충에 의한 탈수의 치료

    등이 행해지고, 감염성인 경우에는 각각의 균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투여 합니다.

    위막성 장염이면 반코마이신을 투여하며, 방사선 장염에는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투여 합니다.

    복통이 심한 경우 진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 합니다.

    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성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이 흔합니다.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질환도 있습니다.


    일단 장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장염의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구역질, 권태감이 있습니다.

    만성 장염은 한 달 이상 오랜기간에 걸쳐 설사, 복통 같은 장염 증세가 나타나며, 심해지면 대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묽은 변인데도 변이 나오지 않는 변비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소아는 탈수에 빠지지 않게 관리하면 저절로 나을수도 있으며, 소화제나 설사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은 장이 붓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정로환이나 스멕타 같은 약을 쓸수도 있습니다.

    고열, 오한이 오거나 설사에 점액질이나 피가 섞이는 경우는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의 치료

    장염의 치료방법의 핵심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금식

    (어떤 분들은 장염에 흰죽이나 된장찌게가 좋다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흰죽과 된장찌게가 좋은게 아니라, 금식을 하셔야하는데 최대한 소화가 잘되는것을 추천하다보니 그런말이 나온것이고, 기본적으로 금식이 더 좋습니다.)


    2. 수분보충

    그외에 지사제, 항생제, 유산균등을 쓸수가 있지만, 대개 금식을 해주시고 수분보충을 충분히 해주시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설사를 하는 이유는몸속의 균과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므로 지사제는 심하지 않으면 안쓰는게 좋습니다. 설사하는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좀더 두고보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염은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일단, 탈수 안되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적관찰 계속 하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설사의 흔한 원인으로 장염이 있지만 영양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을경우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젖당불내증의 경우 흡수되지 못한 젖당이 물을 끌어들여 나가기 떄문에 무른 설사를 할 수 있고 지방이나 기타 흡수되지 않은 영양소도 같은 기전으로 설사를 유발하므로 설사가 반복 된다면 섭취를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오랜 장염으로 인한 장내 유산균 변화 그리고 장점막 탈락으로 인한 수분흡수 저하가 원인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