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현실주의(surréalisme, 超現實主義)는 1920년대 프랑스에서 일어난 예술 운동으로, 초현실적이고 이성의 굴레에서 벗어난 세계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취리히에 있다 파리로 돌아온 다다이스트들은 파리 다다를 구성했다. 이들은 파리 다다란 이름보다 초현실주의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이들이 말 그대로 현실을 뛰어넘은 초현실(surreal)을 다루는 걸 추구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초현실은 프로이트 같은 정신분석학에서 영향을 받은 무의식(unconsciousness)의 세계를 말한다.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는 살바도르 달리이고 그의 대표작으로는 <기억의 지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