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신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클래식의 카테고리는 음악의 한 장르로서 그 위상이 클래식일뿐 대중가요의 특징과 궤를 같이합니다. 이말을 다시 풀어서 말씀드리면, 클래식의 연주에서 악보를 읽는 연주자 혹은 지휘자의 성향과 성격, 그리고 그 시대의 해석 등을 적용해 같은 악보를 보고서도 나라,연주단,지휘자 마다의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옛날곡'이 아닌 '옛 악보의 재해석'정도로 이해되며, 그 해석에 연주기교와 악기기술 등의 조화로서 '클래식'이라는 한 카테고리로 이해하시면 이유가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