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가 되면 심하게 화를내는 경우가 많던데, 그리고 화를 낼 꺼리를 만들더라구요. 호르몬변화때문이란걸 알고는 있는데 몸의 변화에 정신력으로 극복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생리때 호르몬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울증 역시도 몸 안 세로토닌의 영향이 큰 증상 중 하나로 단순히 정신력으로만 극복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시에 발생하는 일련의 신체변화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극심합니다.
이 여성호르몬이 개인의 기분이나 정서도 관장을 한답니다.
개인차는 있겠으나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여성이 되어 보지 않고서 이해하시기는 어려울 겁니다. 호르몬의 변화를 의식적으로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한 분들은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생리전에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