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잘걸리나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잘걸리는지 궁굼합니다.
대상포진이 걸리는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 그리고 대상포진을 예방 할수있는 방법이나 대상포진에 좋은음식등이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사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모든 질환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컨디션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고령, 항암제나 면역 저하제 사용, 장기이식,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재하였던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수두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같은 바이러스 입니다. 즉,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소아기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체내 신경절에 잠복해 있습니다. 이후 면역력이 약해지면 증상을 나타냅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피부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흔한 편입니다.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빨리 투여하는게 중요하며, 필요시 스테로이드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후에도 통증이 남는 경우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라 부릅니다.
현재 백신이 개발되어 사용중이며,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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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신경절 안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즉 면역력을 키우고, 일정 나이(50세 정도)에 예방 접종을 맞으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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