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는 대부분 눈꺼풀 기름샘(마이봄샘)이나 속눈썹 모낭의 세균 감염으로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국소 압통과 미세한 부종만 보이다가 진행하면 뚜렷한 결절과 발적이 나타납니다.
초기 관리의 핵심은 온찜질입니다. 하루 3에서 4회, 한 번에 5분에서 10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샘의 배출을 도와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 깨끗한 면봉으로 속눈썹 라인을 부드럽게 닦아 위생을 유지합니다. 식염수 세척이나 인공눈물은 자극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감염 진행을 직접적으로 막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눈 화장과 콘택트렌즈는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증가하거나 2일에서 3일 내 호전이 없고 붓기가 커지면 항생제 안연고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안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시야 가림, 발열, 눈 주위로 번지는 부종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