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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다향제비37
새까만다향제비3723.09.09

와이프가 먼저 대화를 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대략 한달쯤 되어 가는듯 합니다.

아내와 대화를 하다 어긋난 상황입니다.

사실 저는 심각한 얘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사소한 싸움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길게 갈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먼가 쌓인게 폭팔 한듯합니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혼자 생각하고 결론 내린다 이런 부분에

화가 많이 난거 같기도 합니다.

중간 중간 풀어볼려고 얘기하니 더 어긋나더러고요 ...

말을 하면 그냥 나두라고만 하고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

저한테는 그냥 평소대로 하라고 합니다.

일상 생활은 대부분 하고 있으나

먼저 말을 걸거나 카톡도 먼저 하지 않고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일상 공유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도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지?

아님 아내 말데로 평소처럼 해야 하는 건가요?

이러고 집에 있으니 너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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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란 책에 나오듯,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언어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도 자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걸 원할거라고 믿는데서 갈등이 시작되는데, 남녀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걸 인식하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대수롭지 않게 한 얘기가 상대에게 상처를 줬을수 있다는걸 인정하시고, 사과하시고 대화로 해결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아마남편분이 속상하게한부분이 있을겁니다. 대화로 잘풀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한달이면 너무 오래있었는데 대화를 시도해서 잘못한게있으면 사과도 하면서 풀어나가야할듯합니다. 계속 이렇게 있으면 돌이키기 더욱 힘들어질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입니다. 저도 님 아내같은 스타일인데요 저는 남편하고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같은 잘못을 반복적으로하면 화가나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서 남편은 별거 아닌일이라 생각하지만 아내분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어요 이런일이 잦아지면 정말 좋지않아요


    너무힘들다고 진지하게 대화하시고 아내분의 말을 잘 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도 모르는 일이 없는가 알아보세요 ? 부부가 한달이상 그렇게 지내는것은 문제가 있어요~ 어떻게든 합의점을 찿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음.....골이 깊어지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의 상담을 같이 받아보시는게 어떨가 합니다.

    두 분이 대화를 해서 풀어보시기에는 현재는 어려워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잘못 시그널을 보내면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니 왜 그런건지 파악 해 보시고, 방법으론 문자나 편지를 통해서....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마음이 열릴때까지 기다리겠다는 표현을 하고 평소대로 생활 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