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 소화불량과 심박수가 관계가 있나요?
나이
3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공황장애약
기저질환
공황장애
공황장애를 몇년째 겪고있고 평소 위장이 상당히 좋지 않아 소화가 잘안되는 편입니다.
최근 공황장애가 다시 심해져서 심박수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는데 평소 심박수가 70후반~90사이이고 식사후에는 100이상 심하면 120이상 까지도 나와서 걱정중이었습니다.
몇일전에 심하게 과음을 하고 저녁까지 아무것도 안먹다가 햄버거와 감자튀김 탄산음료를 먹었는데 배고픔에 급하게 먹다보니 급체를 했는지 구토와 설사 어지럼증 심박수가 130이상 오르고 온몸에 식은땀이나고 공황장애까지 겹쳐서 심장이 두근거려서 응급실까지 갔다 왔습니다
그후 겁이나서 정말 소식을 하고 있습니다.평소 상당히 급하게 먹는편인데 진짜 조금씩 천천히 먹습니다
근데 심박수가 60~70사이 나오고 식사당시 높으면100정도 나오고 금방80이하로 떨어지더라구요. 이전에는 2시간이상 지나도 90가까이 나왔습니다
식사후 안정심박수만 비교해도 소식을 한후 최소 15회는 떨어진거 같은데 식사량과 소화불량이 심박수에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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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사후에는 일반적으로 맥박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공황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오르지는 않습니다. 과식의 문제는 소화불량으로 인한 답답함입니다. 답답하다고 느끼게되면 불안해지면서 맥박이 급격히 오르게 되고 공황증상이 생기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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