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이며, 생물이 생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색·냄새·맛이 없는 액체이다. 물은 생물체 중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인간의 신체도 체중의 약 3분의 2가 물로 되어 있다. 물 없는 생물의 생존은 생각할 수 없기에 인류 문명도 하천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지구 표면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물은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었다가 다시 응축·집적되어 지표면에 내리는 순환을 거듭하면서 지구상의 기후변화와 지각 변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비가 많은 지역에 속하며 홍수와 가뭄이 자주 발생한다.. 슬기로운카멜레온18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