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범위와 형태만 보면 전형적인 헤르페스 2형(물집·궤양·딱지)은 아닌 모습입 다.
우선 정리하면 아래 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 모낭염·피지선(모공) 가능성
고환 부위는 피지선/털샘이 많아서 작은 돌기나 점이 흔합니다. 헤르페스처럼 물집이 터지거나 미란이 있는 양상이 아니라 정상 변이 또는 경한 모낭염 쪽에 더 가깝습니다.
2. 헤르페스 가능성
현재 사진에서는
• 투명한 물집
• 군집 형태
• 터진 뒤 짓무름
이런 특징이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 ‘따가움’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렵지만,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3. 매독 여부
2주 후 검사에서 음성이면 초기 감염은 놓칠 수 있으나
사진 소견 자체가 매독 1기(딱딱한 궤양)에 해당하지 않아 임상적으로도 매독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래도 완전히 배제하려면 노출 6주 이후에 한번 더 검사하면 안전합니다.
정리
현재 사진·증상만으로는 헤르페스 2형보다는 모공·피지선 또는 경한 피부 자극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물집으로 변하면 헤르페스 PCR 검사가 확실한 진단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