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s 수술 1년 뒤는 안될까요?
나이
2살
성별
수컷
몸무게
2.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중성화 수술
1회
CT 촬영은 안했지만 PSS가 맞는 것 같아요.
병원 측에서 CT 촬영 후에 수술을 하기를 권하는데 입원비, 수술비, 진료비 등등 포함하면 500만원 훌쩍 넘을텐데, 그 돈을 당장 감당할 수가 없어요.
하물며 바로 어제 요로결석 때문에 큰 수술을 했는데 간이 너무 작아서 마취에서 못 깨어날 지도 모른다는 말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pss 수술을 견딜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배 가른지 얼마 안되어서 또 가르자니 그것도 참··· 난감하네요.
어떻게 1년 뒤까지 버텨볼 순 없을까요? 하다못해 반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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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년 정도 버텨볼 수 있지만, PSS의 경우 계속 두면 간으로 공급하는 혈액이 감소하므로 계속 간이 계속 작아지고 그만큼 기능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계시면 됩니다.
발견했을 때 환자의 수치만 나쁘지 않다면 빠르게 일정 잡고 수술하시는 것을 권유드리지만, 보호자의 여건이 그리되지 않는다면 1달에 1번 정도 간수치 검진 및 식이관리 하시면서 관리 하시고 어느 정도 여유가 될 때 수술 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PSS이면서 결석이 있는 상태라면 간의 대사 기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손상의 정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1년 후에는 과연 살아는 있을까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주치의의 의견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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