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세끼를 먹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왕들은 아무래도 더 먹었을 것 같은데 조선시대 때 왕은 하루에 몇끼를 먹었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의 식사 횟수는 일반적으로 하루 다섯 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은 새벽에 일어나면 '자리조반(초조반)'이라 해서 아침 수라 전 가볍게 죽을 먹었고, 그다음에는 '조수라(아침 수라)', '주수라(점심 수라)', '석수라(저녁 수라)'의 세끼 수라상을 받았습니다. 밤에는 밤참인 야식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의 일과를 보면 하루에 5~6끼씩 먹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침 초조만, 조수라, 점심 낮거상, 참(간식), 저녁 석수라, 야참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들은 아침 여섯시에 기상하자 마자 초조반, 열시에 조수라, 열두시에 점심, 오후 세시에 참, 여섯시에 석수라, 그리고 잠들기전 밤 아홉시에 야참 등 열다섯 시간동안 무려 하루에 여섯끼를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