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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2.21

조선시대 왕들은 하루에 몇 끼 식사를 했었나요?

어디서 듣기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 때의 왕들은

하루에 식사를 조금 자주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식간에 다과도 먹었던 걸로 들었던것 같은데, 하루에 몇 끼를 식사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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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임금은 하루에 총5번의 수라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중 12첩 수라상 정식은 오전 10시와 오후5시의 두 번이며, 이를 전후로 하여 아침음 초조반상(일어난 자리에서 바로 먹음을 뜻하는), 점심은 낮것상, 밤에는 야참이라 하여 국수나 미음, 약식등의 간단한 상을 차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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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왕의 일상적인 식사는 아침(조수라),

    점심(주수라), 저녁(석수라)의

    세끼 수라 이외에 참참이 드는 간식으로 구분되었다. 그 외 아침 수라 이전에

    가볍게 되는 쌀죽인 죽수라(粥水刺)가 있었다. 수라상의 반찬은 왕의 식성이나 기호에 따라 그 종류와 양이

    달라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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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석정숙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이른 아침에 먹는 초조반

    아침과 저녁에 먹는 수라상(조반, 석반)

    점심에 먹는 낮것상

    으로 총 4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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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카드뉴스] 조선시대 왕들의 식생활, 체중감량엔 독(毒)? - 헬스경향
    https://www.k-health.com › news › articleView

    2021. 2. 3. — 조선시대 들의 식생활, 체중감량엔 독(毒)?8번까지 식사하는 조선의 왕가(王家)옛날 들은 하루 몇 번이나 식사했을까요? 당연히 '3번'이라고 생각 ...

    누락된 검색어: 몇끼 ‎| 다음 정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몇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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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식사는 일반적인 백성과는 매우 다르게 처리되었으며, 여러 끼로 나눠서 식사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왕의 일상적인 식사 패턴은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었고, 왕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선시대 초반에는 왕이 하루에 다섯 끼 식사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 점심 식사, 낮 식사, 저녁 식사, 그리고 밤 식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식사는 전통적인 한국 식사 스타일로, 쌀밥과 국물 요리, 반찬, 나물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왕의 식사 패턴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조선 중기부터는 왕이 하루에 세 끼 식사를 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식사 문화와 관련된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왕이 아침에 두 끼를 먹는 것으로 바뀌었고, 점심과 저녁에 먹는 식사가 그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왕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일어났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종합적으로, 조선시대 왕들의 식사는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었으나, 일반적으로는 일반 백성들과는 달리 여러 끼로 나눠서 섭취하였습니다. 이러한 식사는 왕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그들이 수행하는 많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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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임금은 하루에 총 5번의 수라를 받았다. 이 중 12첩 정식은 오전 10시와 오후 5시의 두 번이며, 이를 전후로 하여 아침은 초조반상(혹은 일어난 자리에서 바로 먹음을 뜻하는 자릿조반), 점심은 낮것상, 밤에는 야참이라하여 국수나 미음, 약식 등 간단한 상을 차렸다.

    그 양은 엄청나게 많았기에 왕 혼자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양이었다. 조선 왕조 최고의 미식/대식가였던 세종대왕조차도 반도 못 먹을 분량을 자랑하는 것이다. 이는 물림상이라고 해서 일부만 먹은 뒤 남은 반찬은 왕이 식사를 마친 뒤 밥만 새로 퍼서 왕 밑의 신하들이나 궁중 나인들이 먹었기 때문이다. 왕이 신임하는 사람에게 왕의 음식을 내려준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그래서 윗사람들은 반찬도 아랫 사람들을 생각해서 손을 최대한 깨끗하게 댔다.

    하지만 모든 왕들이 그렇게 식사하지는 않았다. 영조는 하루 3끼만 먹다가 모범을 보이기 위해 30대 이후에는 하루 2끼만 먹었다. 일화로 밥상에는 밥과 김치 그리고 장만 올리도록 했다고 한다. 따라서 조선 왕들의 평균 수명은 47세인데 영조는 81세까지 살았다. 그 다음 왕인 정조 역시 철저한 자기관리가 이어져 하루 2끼 밖에 안먹었고, 반찬도 4찬 이상 못놓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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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9년 조선 시대 왕족은 하루에 세끼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대궐에서 왕족의 식사는 고래로 하루 다섯 번 이다 라고 영조실록에 적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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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들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두 끼의 식사를 취했습니다. 이를 "아침 밥"과 "저녁 밥"이라고 부르며, 대개 아침에는 나물, 된장국, 죽 등 가벼운 음식을 먹었고, 저녁에는 볶음밥, 국, 찌개 등 조금 더 푸짐한 음식을 즐겼습니다.

    이와 별도로, 왕이 왕궁에서 행사나 의식 등을 벌였을 때에는 국자국, 회갑차, 예절차 등의 정중한 음식들이 제공되었고, 이러한 음식들은 평상시의 식사와는 구분되는 별도의 식사로 취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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