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우리는 높임말중 사모님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왔습니다.
사모님은, 스승의부인 위사람 부인 남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은연중에 상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사모님단어가 남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의 낮춤말로 아줌마는 부엌에서 일만 하는 그저 하대받는 이름으로 취급받았습니다.
아줌마는 준말이기도 하지만 여자들을 낮추어 부르는 말의 의미가 크다 할 것입니다.
왠만하면 짧은 아줌마! 보다 느리게 아주머니가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