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을 1년 정도 복용해서 효과는 어느 정도 보았었는데
성기능 관련해서 약간의 저하를 느껴서 약을 한동안 끊었었습니다
심하지는 않고 약간 배출되는 액이 묽어진다 정도?
요즘 들어서 우울증을 비롯
제가 겪은 기능저하같은 부작용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는 우울감같은거는 느끼지 않았었지만
미약하게나마 여튼 신체에 오는 부작용이라고 알려진 증상이
몸소 느껴졌던지라 다시 시작하기가 좀 조심스럽습니다
약을 아예 다른걸로 바꿀까했는데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더 독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런데요
그냥 탈모가 최우선 해결 과제이면 걍 앞서서 겪어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다시 먹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