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와 선물에 대해 정의해주세요
해외 선물 / 레버리지 5배 125배 등등이 있던데 정확히 어떤 개념인가요?
일반 현물 거래와 다르게 담보를 기반으로 거래하는것 같던데 이럴경우 수익과 손실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
엄청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선물거래는 125배 레버리지까지 원금에 곱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대신 원금이 담보로 잡히고 청산지점에 도달할 경우 원금이 청산당합니다. 청산당할경우 담보로 잡힌 금액을 잃어버립니다.
비트코인으로 예시를 들자면 200원짜리 코인을 공매도 즉 200원 짜리 코인이 떨어지는 것에 투자한다 쳤을때 원금 레버리지를 1~125배로 설정해 매수합니다. 레버리지가 높아지면 청산가격도 타이트 해지고 수수료도 비싸집니다. 예시로 125배로 들어갔을때 청산가격에 205원이라면 1배로 들어갔을땐 청산가격이 300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되요. 그래서 200원 짜리 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면 돈을 벌게됩니다. 반면에 오르면 손해를 보고 청산가에 도달할 경우 담보금액 전액을 잃어버립니다.
현물거래랑 다르게 원금의 125배 까지 올려서 매수 할 수 있고 공매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청산당할경우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종목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금이 적은 사람들이 125배까진 아니여도 50~60배 고배율로 단타로 수익을 올립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원금이 많은 분들이라면 현물거래를 하는게 더 안전하고 1~2% 의 수익으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보통 억대로 선물 레버리지 하시는 분들은 2~3배로 하시더군요.
간단한 차이점
현물 : 공매도X 담보금액X 청산가X - 안전함
선물 : 레버리지 공매도 담보 청산 - 위험함